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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끝 아니다...초강력 태풍 '바비'가 바꿀 한반도 날씨 [Y녹취록]

2026.07.06 오후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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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정혜윤 기상·재난전문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주는 비와 더위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는 극단적인 날씨가 나타날 수도 있다는 건데, 남해 상에서 북상 중인 태풍이 변수라고요?

◆기자> 네, 북태평양 고기압을 밀어 올리는 힘은 남쪽 해상에서 북상하는 9호 태풍 '바비'의 영향입니다. 북쪽 한기와 남쪽 더운 공기 사이에서 태풍이 펌프질을 한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다만 이 태풍은 아직 그야말로 변수입니다. 태풍은 현재 가장 강한 단계인 초강력 수준까지 발달한 상탭니다. 태풍의 위성 모습이고요 눈이 명확히 보일 정도로 강하게 발달했습니다. 앞으로 태풍은 중국 남부를 향해 북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이 북상 과정에서 태풍의 막대한 열대 수증기가 공급되면서 우리나라의 비와 더위에 영향을 줍니다. 북태평양 고기압이 일시적으로 위로 밀어 올려져 이번 주 남부엔 더위가 중부에는 말씀드린 띠 형태의 정체전선 강수가 나타날 가능성이 커지는 겁니다. 또 태풍이 약화한 후에는 기압계가 재배치 되면서 들어올려졌던 고기압이 수축해 중부의 정체전선이 다시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은 폭염 뒤 또 비가 내리는 반전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변수는 태풍이 고기압을 얼마나 밀어 올리느냐에 따라 정체전선이 수도권에 걸릴 수도 또 충청권에 걸릴 수도 있는 부분인데요 이 부분은 내일 기상청 브리핑에서 좀 더 자세히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알 수 없는 날씨 양상인데요. 가방에 우산 꼭 하나 가지고 다니셔야 할 것 같습니다.

대담 발췌 : 류청희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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