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배제고등학교 학생들이 광주제일고에 도착을 했다라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현장 화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금 버스를 보고 계십니다.
앞서 저희가 오전에 강동구에 있는 배재고에서 출발하는 버스를 보여드리기도 했는데요.
지금 광주제일고에 버스가 줄지어서 도착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상당히 규모가 큽니다. 배재고 학생 선수들 그리고 지도자, 학부모, 교직원 등 모두 80명 정도의 규모가 광주제일고를 사과 방문한다 이렇게 소식이 전해졌죠.
화면에서 보시는 것처럼 지금 광주일고 주변에는 혹시 모를 충돌이나 돌발 사태에 대비해서 경찰 인력들이 배치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요.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주일고를 겨냥해서 폭발물 테러 협박글도 올라와서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었고 또 배재고 앞에는 정치싸움으로 변질돼 화환싸움까지 벌어졌기 때문에 경찰 인력까지 배치가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배재고 선수들, 광주제일고 강당에 모여서 30분 정도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사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고요.
사실 지난 1일이었죠. 배재고가 광주일고에 방문 의사를 전했지만 당시에는 광주일고 측이 거절한 바 있고 오늘 이 만남이 성사된 건데 30분 정도 사과하는 시간을 가진 후에 또 오후 4시부터는 국립 5.18 민주묘지에 가서 참배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소프트볼 야구협회로부터 출전정지 6개월이라는 무거운 징계를 받은 배재고 야구부 측이 결국 직접 대면 사과라는 결자해지에 나선 모습입니다.
지금 보고 계시는 화면은 이 시각 광주제일고 학교 앞 모습이고요.
아마 저 버스 안에는 배재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들과 지도자 그리고 학부모들 80명 정도가 타고 있을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학생들과 이번 사과 방문단이 어떤 마음으로 광주로 내려왔을지가 궁금해지는데요.
이번 논란, 지난달 29일이었죠. 배재고 학생 선수들이 야구 경기 도중에 광주제일고 더그아웃을 향해서 "스타벅스 가야지", "탱크데이" 이런 응원 구호를 외치면서 해당 학교 그리고 광주라는 지역에 대한 조롱 응원을 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고요.
지금 배재고에서는 사과의 뜻을 전했고 사과 방문을 위해서 광주제일고에 도착한 상황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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