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와 해사, 공사 총동창회가 정부의 사관학교 통합 방침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나섰습니다.
육해공군 사관학교 총동창회는 사관생도 학부모 모임 등과 함께 국회 앞에서 사관학교 통합과 육사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총궐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정부가 국군의 정체성과 전문성에 영향을 미칠 중대 현안을 사회적 합의 없이 졸속 추진하고 있다며, 사관학교 통합 논의를 즉각 중단하고 장교 양성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사관학교 개혁이 필요하다면 군사 전문가와 교육계,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 기구를 구성해 공개적이고 객관적으로 정책을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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