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아찔했던 사고 장면을 보시겠습니다.
지난 주에 저희 뉴스에서 경주월드 놀이기구 사고 소식 전해드렸었는데, 주말새 다른 놀이기구에서 또 사고가 나서 이용객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지난 토요일 오전 경주월드에서 운행하는 롤러코스터, 드라켄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수직낙하 코스 직전에 선로에서 멈춰버린 열차에 안전 관리 요원들이 다가가는 모습을 보고 계신데요,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은 모두 24명이었고요, 안전 요원들이 기기를 수동으로 조작해 승객들은 10여 분 만에 다행히 부상 없이 지상으로 내려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드라켄 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 2023년에도 낙하 직전의 열차가 선로에서 멈춰 서는 비슷한 사고가 발생해 승객들이 불안에 떨어야 했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대형 관람차, '타임 라이더' 캐빈 1대가 추락한 지 이틀 만에 또 발생한 사고라는 점인데요,
경주월드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자, 경주월드 측은 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 안전 점검을 위해 오는 16일까지 임시 휴장을 결정했습니다.
YTN 나경철 (nkc80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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