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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송치 35억 피해액, 검찰 보완수사 후 "370억"

2026.07.13 오후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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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은 오늘(13일) 370억 원대 코인 사기 혐의로 50대 총책 등 3명을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2년 2월부터 1년여 동안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속여 132명으로부터 51억여 원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일당이 이 같은 수법으로 받은 현금과 암호화폐 규모는 모두 37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은 해외 중소형 거래소에 코인을 상장한 뒤 시세조종 프로그램을 이용해 거래량과 가격을 끌어올려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당초 피해액을 35억 원 규모로 보고 불구속 송치했는데, 검찰은 3차례 보완수사 요구에도 피해액 등에 변화가 없자 직접 보완수사를 벌여 전체 범행 규모를 370억 원대로 특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범죄수익 중 130억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습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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