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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인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연루 총격 사망 발생"

2026.07.14 오전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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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격으로 미 텍사스에서 남성이 숨진 지 6일 만에 북동부 메인주에서 총격 사망사건이 또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간 13일, 라이언 펙토 메인주 하원의장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오늘 아침 비드퍼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졌고, ICE가 연루됐다"고 썼다고 보도했습니다.

펙토 의장은 "현재 메인주 경찰과 공공안전부가 현장에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FBI도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과 국토안보부(DHS)는 즉각적인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당국이 사고 현장 도로를 통제했으며, FBI 관계자들도 합류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주 7일에는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ICE가 차량 검문을 하던 중 멕시코 국적의 아라우호에게 총격을 가해 숨졌습니다.

ICE 측은 아라우호가 불법 체류자이며, 정지 명령에 불응하며 단속 요원을 차로 치려고 했기에 정당방위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유족 측은 아라우호가 미국에 온 지 35년 동안 범죄를 저지른 적도 없었으며, 현재 취업 허가를 받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었던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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