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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장동혁, '재명아' 반말은 명백한 해당 행위...한동훈 창당하면 제2의 이준석”

2026.07.14 오전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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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욱 "장동혁, '재명아' 반말은 명백한 해당 행위...한동훈 창당하면 제2의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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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7월 14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서정욱 변호사, 하헌기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종혁
- 장동혁 '재명아' 반말 피켓, 보수를 시궁창에 처박고 모멸스럽게 만든 짓
- '팀한동훈' 창당론? 말 안 돼…학폭 가해자가 떠나야지 왜 피해자가 전학 가나
- 안철수, 물병 던지며 역적 취급해 놓고 이제 와서 영웅 대접? 진짜 웃겨

서정욱
- 장동혁 지지하지만 '재명아' 반말은 명백한 해당 행위…당 지지율 깎아 먹어
- 한동훈 창당? 제2의 이준석 될 뿐…배지 다 떨어지고 보수 분열로 총선 필패
- 조갑제·안철수의 '한동훈 창당론'은 잘못…당으로 불러들여 껴안고 가야

하헌기
- 장동혁, 극우 선동에만 매몰…이성적 판단력 상실하고 사람 자체가 망가지고 있어
- 고등학생과 싸우지 말라더니…장동혁 머릿속은 온통 극우 음모론 전선으로 가득
- 권력자 풍자와 정치는 달라…국회의원이 직접 피켓 들고 조롱하는 건 매우 부적절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장동혁 대표의 팻말 정치, 장외 정치, 이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재명아 봤지?" 또 이랬어요.

◆ 김종혁 : 과거에 민주당에서 대통령에 대해서 '닭근혜'라고 그러고 '쥐박이'라고 그러고, 맞아요, 정말 너무 증오에 찬 얘기고, 그다음에 산 사람을 무슨 장례 한다고 하는 무슨 관 정치하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비판했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민주당 내에서도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많은 분들이 '그건 너무 심하게 가는 거야.' 이렇게 동조를 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거는 일반 사람들도 아니고 당 대표가 제1야당의 대표가 대통령에 대해서 이름을 "재명아, 나랑 싸우자, 나랑 붙자."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고 도대체 보수의 품격을 이렇게까지 바닥에다 시궁창에 처박아도 되는 건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는 누구를 공격할 때 논리를 가지고서, 문제점을 가지고, 예를 들면 보완수사권 문제 여기서 계속 나오지만 계속 공격하고 있잖아요. 말도 안 되는 짓 하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그러면서 국민들의 어떤 지지를 얻어가고 있는 거거든요. 누구를 '쥐박이' 혹은 무슨 ‘닭근혜’ 혹은 '재명아' 이렇게 이름을 부른다고 그래서, 이렇게 멸칭을 쓰고 공격한다고 그래서 멸칭 쓰는 사람이 높아지는 것도 아니고 거기에 대한 지지도가 올라가는 것도 아니잖아요. 장동혁 대표가 이분도 진짜 다른 공황 상태인가, 왜 이렇게까지 보수를 정말 모멸스럽게 하지? 이거는 이재명 대통령을 모멸스럽게 하는 게 아니에요. 이거는 보수를 모멸스럽게 하는 거예요.

◇ 장성철 : 서정욱 변호사님 최근에 장동혁 대표랑 통화해 봤습니까?

△ 서정욱 : 아니요.

◇ 장성철 : 안 해봤습니까? 장동혁 대표 잘하고 있습니까?

△ 서정욱 : 이 부분은 제가 며칠 전부터 어떻게 방어를 해 줄까, 어떻게 실드치냐 고민을 했는데, 방어를 해야 하니까 고민했는데 제 머리로는 논리가 생각이 안 나요. 장동혁 대표가 잘못했다고 봐요. 이거는 저도 국민이 뽑은 이재명 대통령 욕을 많이 하지만... 그래도 "재명아" 이렇게 안 하거든요. 당의 대표잖아요, 야당. 그래서 최소한 이재명 대통령의 호칭까지는 붙여주는 게 맞다. 이렇게 하면 진짜 오히려 해당 행위죠. 해당 행위예요, 해당 행위. 오히려 당 이러면 당의 지지율 떨어집니다. 중도나 이렇게 볼 때 당 대표가 "재명아" 이러면 이렇게 안 좋아합니다. 우리 특히 우리 동방예의지국에서!

◇ 장성철 : 그래도 장동혁 대표랑 자주 만나셨고 전화 통화도 자주 하신 분이잖아요.

△ 서정욱 : 장동혁 대표 지지하는데, 쓴소리하는 거예요. 장동혁 대표 고쳐야 됩니다. 이러면 본인 정치, 본인한테도 해롭고 당에도 해당 행위라니까요. 바꿔야 돼요.

▲ 하헌기 : 김종혁 최고위원께서 공황 상태 아니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동의가 되는 게, 김수민 평론가가 사석에서 해 준 얘기를 제가 인용을 해 주면, 그 반말하는 거 "재명아" 이렇게 부르는 거 이전에 "고등학생과 싸우지 말고 나랑 싸우자" 이러잖아요. 그게 되게 이상한 문장인데 사람들이 눈치를 못 채더라고요. 대통령께서는 고등학생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없어요. 배재고 관련해서 얘기한 적이 없다고요, 한 번도. 그런데 장동혁 대표 머릿속에서는 배재고, 스타벅스, 올림픽공원, 윤어게인 다 그냥 한 편인 거예요. 자연스럽게 저게 나오는 거 아니냐고 하는 건데 그런 것 같더라고요. 인식 체계 속에서 전선이 어디에 그어져 있는지에 대한 감각이 이미 상실됐다. 그래서 뭔가 본인이 극우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사안이 나오면 그거를 올림픽공원에서 소구되는 방식으로 피켓 들고 있는 거죠. 올림픽공원에서 모여 있는 분들은 선관위 사태 때문에 모여 있는 건데, 표면적으로는요. 배재고 그게 무슨 상관인데 "고등학생이랑 싸우지 말고" 이렇게 얘기를 하겠어요.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그 판단력이 상실했고 사람 자체가 망가지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듭니다.

◇ 장성철 : 진영과 이념이 다르더라도 대통령한테 이런 식으로 폄하하는 것은 옳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 김종혁 : 민주당도 앞으로 절대 그러시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과거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서. 그런데 그게 일반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카타르시스도 느끼잖아요.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조롱하거나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비판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부분도 있어요. 그것 자체를 부인할 수는 없어요. 정치학적으로 볼 때도 그것까지 막으면 그야말로 '입틀막' 사회가 되니까. 그건 도를 넘은 건데, 적어도 사회에서 마르크스가 얘기하는 하부 구조와 상부 구조가 있다면, 적어도 우리 사회가 규정한 그 제도의 틀, 헌법의 틀 내에서 서로 움직이는 사람들끼리 상대방에 대해서 그런 식으로 얘기해 버리면 그 말이 대법원장에 대해서도 그렇게 막 이름 막 부르기 시작하고 국회의장에 대해서도 그러고...

▲ 하헌기 : 권력자들 풍자하고 조롱하고 하는 거야 할 수 있는 일인데, 그렇게 싸우지 마라고 정치가 있는 거잖아요. 그 사람들 대변해서 정제된 언어로 국회 토론하고 싸우고 이러고 있는 건데 국회의원들이 그거를 하고 있는 거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죠.

◇ 장성철 : 김종혁 최고위원님, 저희 어제 조갑제 대표님하고 인터뷰했던 게 어제 화제였던 것 같아요.

◆ 김종혁 : 그것 때문에 가는 데마다 그거 물어보는 바람에...

◇ 장성철 : ‘한동훈 대표 창당론’, 어떻게 가능성이 있거나 염두에 두거나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김종혁 : 제가 당사자가 아니니까.

◇ 장성철 : 혹시 한동훈 대표랑 이런 얘기 나눠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 김종혁 : 없습니다. 전혀 없고요. 이른바 '팀한동훈' 쪽에 있는 쪽에서 그런 얘기를 해본 적은 단 한 번도 없고 그런 얘기를 꺼낸 적도 없고, 그런데 왜 갑자기 그런 말씀을 하실까? 그건 제가 보기에는 그냥 조갑제 선배님의 개인적인 희망 사항인 것 같은 느낌이에요. 조갑제 대표님은 "장동혁 대표와는 갈 수가 없다. 같이 갈 수 없는 사람이다." 그런 식으로 그렇게 얘기를 하시잖아요. 그렇게 하시는데 제가 궁금한 건 그러면 잘못된 사람들이 나가야지 왜 거기서부터 박해받는 사람이 나가야 됩니까? 안철수 의원이 영웅 서사를 얘기를 하잖아요. 언제 한번 영웅으로 대접해 줘 봤어요? 물병 던지면서 쫓아냈잖아요. 그러면서 "너 왜 비상계엄 해제하는데 그거 거기 갔어? 그리고 왜 탄핵에 동조했어?"라고 하면서 영웅이 아니라 역적을 만들어서 쫓아냈잖아요. 그리고 와서 상황이 바뀌니까 "너 혼자 왜 영웅처럼 행동해?" 누가 영웅처럼 행동했습니까? 거기서 책을 쓸 때 그 책을 쓰면서 얼마나 피눈물 흘리면서 썼겠어요. 한 번도 영웅으로 대접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이, 그리고 역적으로 몰았던 사람들이 이제 와서 네가 왜 영웅이야? 이런 얘기를 하는 것도 진짜 웃겨요. 장동혁 대표가 하는 것들을 옳다고 생각하지 않거든요. 그건 너무 극우에 편승하려고 하고 대통령에 대한 그런 발언도 그렇고, 지방을 돌면서 일부 소수의 극렬한 사람들에 대해서 오히려 그 사람들에게 불을 지르고 있는 거잖아요. 그 국회 내에서 국조특위를 통해서 올림픽공원 사태를 해결하고 우리가 위원장이에요, 윤상현 위원장이에요. 특검을 통해서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지방을 돌면서 사람들을 선동해서 그걸로 자기만 이득을 얻으려고 해요. 그게 잘못된 건데 그러면 그런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되지, 그걸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나가야 돼요? 학교 폭력의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으면 학폭의 가해자가 떠나야지 학폭의 피해자가 전학을 가야 됩니까? 그래서 그런 논리는 제가 보기에는 말이 안 되는 소리입니다.

◇ 장성철 : 서 변호사님 어때요? 창당론 관련해서.

△ 서정욱 : 저도 조갑제 선배가 이해가 안 되는 게 한동훈 창당하면요, 제2의 이준석 됩니다. 제2의 이준석. 거기에 비례들이 많거든요. 나가면 배지가 딱 떨어지고요, 그다음에 지역구도 송파나 부산이나 보수가 센 데인데 나가서 창당하면 되겠습니까? 그리고 그걸 떠나서 보수가 분열되잖아요. 분열되면 총선을 이길 수 있습니까? 한동훈을 당으로 불러들여서 하나가 돼가지고 총선 승리로 가야지 자꾸 나가라, 신당 만들어라, 안철수도 그런 말 했잖아요. 당 만들면 응원한다면서, 그건 안철수 잘못된 거고 조갑제 선배도 잘못된 거다. 한동훈을 껴안아서 당으로 불러들여서 우리가 하나 되고 선의의 경쟁하면 되잖아요.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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