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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풍에 풍랑주의보...인천 등 41개 항로 통제

2026.07.14 오전 11:30
태풍 바비 영향…열대저압부-고기압 사이 바람 세져
서해 5도 사흘째 강풍주의보 발효…오후에 강한 비
여객기 운항엔 차질 없을 듯…해상 안전사고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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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비와 함께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예보되면서 선박 운항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임예진 기자! 현재 몇 개 항로가 통제 중인 건가요?

[기자]
오늘 계획됐던 99개 항로 가운데 41곳이 강풍의 영향으로 운항이 막혔습니다.

정비를 받는 선박을 제외한 여객선 49척이 강풍에 발이 묶였습니다.

특히 인천항의 경우 15개 항로 중 2개 항로를 제외한 13곳이 통제되고 있는데요, 연평도와 백령도를 오가는 선박 운항이 모두 제한되고 있습니다.

오늘 밤 집중 호우가 예상되는 중부 지방의 보령항은 6개 항로가 전면 통제됐습니다.

[앵커]
서해안을 중심으로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기 때문이죠?

[기자]
네, 중국에 상륙했다 소멸한 태풍 바비가 남기고 간 열대저압부와 북태평양 고기압 사이에서 바람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현재 백령도와 대청도 등 서해5도에는 사흘째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오후에는 강한 비도 예보돼 있습니다.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서해 앞바다의 파고는 1m에서 최대 3.5m까지 일겠고, 먼바다의 파고는 높게는 5m에 이를 거로 예보됐습니다.

오늘 여객기 운항에는 큰 차질이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기상청은 먼바다에 내린 풍랑주의보는 내일 오전쯤 해제될 수 있을 거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시설물과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임예진입니다.

영상편집 : 이정욱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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