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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앞둔 스타머, 마지막 우크라 방문..."변함없이 지지"

2026.07.16 오후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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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을 앞둔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가 재임 중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현지 시간 16일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침공에 맞서는 데 동맹국들이 어떤 지원을 이어갈지 등을 논의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표명하며 영국이 스웨덴과 협력해 최신형 전투기 16대를 제공하기 위해 3억 유로, 약 5천억 원을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를 항상 지지해준 영국과 스타머 총리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전쟁 기간 양국의 관계는 과거 그 어느 때보다 강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타머 총리는 국정 운영 실망감으로 지지율이 급락한 가운데서도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한 외교 성과로는 호평받았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전후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을 위한 국제 연합체 '의지의 연합'을 출범시켰고, 러시아발 위협에 대한 유럽 입장을 강하게 호소해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을 재개하도록 중재하는 데 힘을 쏟았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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