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이 경북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산림청은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오늘 늦은 오후까지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가 예보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기경보를 높였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지난밤 폭우가 쏟아진 뒤 비가 잦아든 서울 등 수도권은 산사태 위험이 다소 낮아졌다고 판단해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주의'로 낮췄습니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위험 정도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단계로 나뉩니다.
산림청은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와 마을 방송에 귀를 기울이고, 비가 강하게 내릴 때는 산 주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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