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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말리는' 트럼프...월드컵 시상식에서 또 '센터 욕심'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7.20 오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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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시상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로피를 전달한 뒤에도 시상대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선수들 곁을 떠날 줄 모르자 결국 FIFA 회장이 직접 나서 시상대 밖으로 안내한 건데요.

화면 보시죠.

스페인 선수들이 우승을 만끽하며 환호와 함께 세리머니를 이어갑니다.

그런데 축제 분위기와 어울리지 않는 익숙한 인물이 눈에 띄죠.

바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스페인 주장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는데요.

안 내려가고 선수들 사이에 그대로 남으면서 어색한 상황이 연출됩니다.

인판티노 회장이 “어서 나와!” 하는 듯 행동을 취하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끝까지 안 나가니까 결국 이렇게 쫓아가는데요.


이어서 계속 나가자고 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아쉬운 듯 선수들을 쳐다보다 어쩔 수 없이 시상대 밖으로 이동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첼시의 클럽 월드컵 우승 때도 유사한 행동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심지어 선수들 중심에 있었는데요.

이번에도 참지 못한 ‘센터 욕심'에 축하 대신 야유를 받게 됐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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