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쿠팡 물류센터, 비에도 화재 계속...대피령도

2026.07.20 오후 01:38
AD
[앵커]
인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큰 불길이 잡히지 않았습니다.

비가 왔지만, 내부 온도가 워낙 높아 지금도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영수 기자!

[기자]
네, 쿠팡 물류센터 화재 현장입니다.

[앵커]
지금 화재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쿠팡 물류센터 화재 진화 작업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장비 231대, 소방대원 812명이 투입돼 불을 끄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진화 작업으로 오전보다는 건물 외벽 틈 사이에서 뿜어져 나오는 연기가 다소 줄어든 모습입니다.

소방은 외벽 틈을 통해 고가 사다리차로 계속 물을 뿌렸데, 물류센터 일부 동쪽 구역에서 불길이 잡혀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초진은 되지 않았습니다.

[앵커]
오전에 비가 왔는데, 진압에 도움이 됐을까요?

[기자]
네, 오전부터 내린 비가 지금은 잠시 잦아든 상황입니다.

오늘 오후에도 비가 예보됐지만, 비가 오더라도 건물 안쪽 화재 장소가 외부로 드러나 있지 않다 보니, 직접적으로 진압에 도움이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젯밤 열화상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을 보면 건물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 내부 불길이 얼마나 심각한지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노란색으로 표시된 구역은 100도 안팎, 붉은색 구역은 무려 200도에서 300도에 달하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드러난 틈새로 방대한 양의 물을 뿌렸어도, 엄청난 잔열이 그대로 남아있는 겁니다.

결국, 장맛비가 외부 열기를 다소 식힐 수는 있어도, 중심부 진압에 도움을 주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보입니다.

[앵커]
밤사이 인근에는 대피령까지 내려졌는데요.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까?

[기자]
네, 인천 서해구는 어젯밤 11시쯤 화재현장 반경 116m 안에 있는 구민들은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라는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날이 저물고 불길이 다시 거세지면서 물류센터 건물 일부가 붕괴할 위험이 제기됐기 때문입니다.


일단 소방 당국은 불길이 센 구역에 고가 굴절차 같은 특수 장비를 배치해 연소 확대를 막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잠시 뒤인 오후 2시에 3차 소방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는데, 붕괴 위험 정도와 함께 화재 진압 상황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기자 : 왕시온
영상편집 : 안홍현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5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8,96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