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전국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사흘 동안 비 피해 800건 넘어...경기·강원·경북에 16억 추가 지원

2026.07.20 오후 03:49
AD
[앵커]
사흘 동안 경북과 경기 등에 내린 폭우로 8백 건 넘는 피해가 발생했고, 5백여 명이 임시대피했습니다.

정부는 피해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양일혁 기자, 호우 피해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네, 오늘 새벽 6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집계한 피해 현황입니다.

지난 17일부터 오늘(20일)까지 사흘 동안 주택과 도로 256곳이 침수됐고, 572곳에서 토사와 낙석 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 피해가 828건에 달했습니다.

홍수 우려에 주민들도 대피했습니다.

경북과 경기, 충남 등 6개 시도에서 374가구, 557명이 임시 대피했고, 이 가운데 119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습니다.

경북 의성과 안동 등 8개 지역에선 3백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끊겼고, 2곳은 통신이 잠시 끊기기도 했습니다.

도로 통제도 아직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봉화군 국도 88호선 서벽에서 영월 구간에 토사가 흘러내리고 나무가 부러져 교통이 통제되고 있고요.

강원도 영월군 국도 31호선 녹전 교차로에서 어평재 구간 역시 낙석 제거 작업으로 차량 통행이 어렵습니다.

팔공산과 태백산 등 5개 국립공원 61개 구간 역시 등산객 통행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되고, 충남 홍성 서부에만 남아있는 가운데 중대본의 대응체제는 당분간 유지됩니다.

[앵커]
이렇게 피해가 잇따르면서 정부가 해당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죠?

[기자]
네, 행정안전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경기와 강원, 경북 등 3개 지역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대전과 세종 등 6개 시·도에 재난특교세 21억 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인데요.

추가 지원 규모는 16억 원에 달합니다.

이번 지원은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결정됐습니다.

지원금은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토사나 낙석 제거와 위험시설 긴급 안전 조치 등 피해 수습에 쓰이게 됩니다.

특히 대구와 경북 지역에는 이 같은 지원 외에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구호지원 사업비 1억2천만 원도 지급합니다.


최근 경북 경산과 포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인데요.

사업비는 무더위쉼터 냉방비 등 운영비와 취약계층 맞춤형 구호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YTN 양일혁 입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38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2,55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8,96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