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불법사금융 사건이 많은 전국 경찰서 105곳에 전담수사관을 지정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특별단속에도 불법사금융 사건 발생 건수가 지난 2021년 1,362건에서 지난해 5,519건으로 4배 증가한 데 따른 조처입니다.
전담수사관은 수사뿐 아니라 상담과 전화번호 이용중지, 계좌 거래정지, SNS 신상박제 방식의 불법추심 게시물 삭제 등 피해 차단 역할도 맡습니다.
또 다음 달부터는 신용회복위원회 앱을 통해 상담을 신청하면 보호·지원 절차가 원스톱으로 연계될 전망입니다.
경찰은 피해가 일용직과 자영업자, 20∼30대 사회초년생에 집중된 가운데 최근에는 청소년과 외국인으로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맞춤형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위장수사 도입을 위한 대부업법 개정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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