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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청계, 김민석 향해 "근거 없는 신천지 공세로 당 모욕"

2026.07.22 오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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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친정청래계 의원들이 신천지 전당대회 개입설을 주장한 김민석 전 국무총리를 향해 민주당을 모욕하지 말라고 비판했습니다.

문정복 최고위원은 오늘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유력 당 대표 후보의 발언이 선을 한참 넘었다며,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까지 당을 모욕할 수 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근거 없이 민주당을 신천지 세력 정당으로 몰아세우는 것은 민주당을 위헌 정당이자, 국민의힘과 다를 바 없는 정당으로 끌어내리는 명백한 자해행위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규환 최고위원도 아무리 당 대표가 하고 싶어도 당을 모해 하거나 모략하는 일만큼은 없어야 한다면서, 증거를 내놓아야지 연기만 피우면 어쩌자는 거냐고 되물었습니다.


친청계 최고위원 후보인 최민희·이성윤·한민수 의원 역시 국회 기자회견에서 김민석 후보는 신천지 개입 의혹 근거를 즉각 밝히고,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사과하고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근거를 제시하지 않고 의혹 부풀리기만 하는 것은 당원을 무시하는 행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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