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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 한반도 비핵화 재확인...미국 "3국, 타이완 해협 중요성 강조"

2026.07.22 오후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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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 장관은 한반도 비핵화 원칙을 재확인하고, 대북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한미일 외교 장관이 회담을 하고 "북한에 대한 통일된 접근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와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지속적 공조를 강조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는 3국 장관이 "타이완 해협 전반에 걸친 평화와 안정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중국이 최근 태평양으로의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충분한 사전 통지가 부족했다는 점에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경제적 강압과 공급망의 무기화에 대한 한미일 공동의 반대, 핵심 공급망의 위험 완화, 다변화"와 "전략적 중요성이 증가하는 북극 문제에 관한 3자 논의 확대"를 약속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역시 중국을 염두에 둔 내용으로 해석됩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3국의 국방 협력과 해양 안보 강화, 에너지 안보 증진, 사이버 위협 대응,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전반의 평화·안정 증진을 의제로 회담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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