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방화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전담팀을 꾸려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팀은 경북청 광역수사대와 과학수사계, 경산경찰서 형사팀 등 36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경찰은 화재로 소실된 관리사무소 CCTV 보관 장치를 수거 해 디지털 증거 분석을 의뢰하고, 주변에 주차됐던 차량 4대의 블랙박스 영상도 확보했습니다.
또, 불을 지른 70대 주민이 평소 관리사무소와 갈등을 빚고 소란을 피웠다는 증언이 나옴에 따라 주민과 관련한 112 신고와 출동 내역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화상을 입은 방화 용의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계획 범죄 여부에 대한 조사에도 착수할 예정입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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