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경남 밀양에 산불진화 차량을 투입해 긴급 지원에 나섰습니다.
산림청은 오늘(5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밀양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밭과 논 등 22ha에 산불진화차량 22대를 투입해 하루 500t가량 농업용수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각 지방정부, 농어촌공사 등과 협력하면서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농작물 가뭄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두 달 동안 경남지역 강수량은 162㎜로 평년과 비교하면 33% 수준입니다.
특히 밀양에 있는 저수지 저수율은 전국 최저 수준인 32.6%에 불과합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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