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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이틀째 열대야 주춤...한낮 내륙 33℃ 안팎 무더위

2026.08.10 오전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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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원이다입니다.

[앵커]
주말 동안 극한 폭염이 조금 누그러진 것 같은데요.

열대야 상황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중대경보 수준의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열대야 주의보'가 해제된 상황입니다.

밤사이 서울의 최저 기온은 24.8도로 이틀째 열대야가 주춤하고 있고요.

출근길, 아침 공기가 비교적 상쾌합니다.

[앵커]
그럼 오늘 한낮 기온 전망은 어떻습니까?

[캐스터]
네, 무더위가 완전히 가신 것은 아닙니다.

서울은 '폭염경보'가 '주의보'로 특보가 완화됐을 뿐, 한낮에 33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또 예년보다 덥겠습니다.

폭염의 기세가 지난주보다는 약해졌지만, 찜통더위는 계속됩니다.

현재 경기 남부와 호남, 경남 일부에 '폭염경보'가 강원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열대야 주의보'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현재 광주와 제주 27도를 웃돌고 있고요.

서울도 25.2도로 오름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전주 34도, 대구 32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반면,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역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산발적인 비가 조금 더 이어지다 그치겠고, 한낮에도 속초와 강릉은 28도에 그치겠습니다.

'말복'이 들어 있는 이번 주, 내륙은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밤낮없는 무더위가 지속하겠습니다.

다만,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날씨 변동성이 생길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이어지겠고, 당분간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연진영
디자인 : 김현진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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