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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급락과 함께 '이자 폭탄'...빚투의 대가? [Y녹취록]

Y녹취록 2026.08.09 오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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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윤보리 앵커, 강희찬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24]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주가가 급락하고 회복이 더디다 보니까 빚을 내서 주식 투자를 한 청년층과 고령층이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두 세대가 소득이 적다 보니까 더 큰 부메랑을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되거든요.

◆이인철> 맞습니다. 빚투 청구서가 날아들고 있어요. 앞서 제가 고객개인들 투자자들 계속해서 자금 여력이 줄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런데 빚 내서 산 주식은 이자 폭탄이 날아옵니다. 그런데 여기 대출금리 올랐잖아요. 그리고 증권사들 신용대출금리 7~8% 이상 높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대 이하 그리고 60대 이상이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데요.

연체율을 따져봤어요. 마이너스 통장 대출을 포함한 신용대출 전체 연체율은 0.35%, 6월 말 기준. 그런데 20대의 경우에는 0.67%, 2배 가까이 높고요. 60대 이상도 0.59%입니다. 마이너스 통장도 비슷하게 전체보다도 20대 이하, 60대 이상이 1.5에서 2배 정도 연체율이 높은 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이게 빚을 내서 투자하는데 주가가 떨어지게 되면 자산 가격도 떨어지는 반먼에 원금과 이자는 그대로 남습니다. 이건 갚지 않으면 신용불량자가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 청년층은 아직 소득과 자산이 충분하지 않죠. 여기다가 고령층은 은퇴 이후에 소득이 줄어들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이런 게 고착화된다면 내가 쓸 수 있는 가처분소득이 줄게 되면 가계 소비가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전반적으로 내수 경제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마 이들 가계대출 잔액이 급증하고 있다는 점, 20대와 60대의 연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은 금융당국도 경계해야 될 대목입니다.



대담 발췌 : 이선 디지털콘텐츠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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