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측이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불송치 결정을 내렸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아시아나 조종사노조 최도성 위원장이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 5월 "아시아나항공에서 탈락한 뒤에 대한항공에 입사한 사람이 많다"는 내용의 공문을 아시아나 사측에 보냈습니다.
이후 이 문서의 캡처본이 직원들이 볼 수 있는 익명 커뮤니티에 올라왔고,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소속 일부 조종사가 최 위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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