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정부가 3대 메가프로젝트 추진 '속도전'을 강조하고 나선 것에 대해, 안보 절차나 인프라 대책을 무시했다가는 '제2의 레버리지' 사태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충권 수석대변인은 오늘(11일) 논평을 통해, 이 대통령이 '전격전'을 언급하며 광주 군 공항 임시 이전 등을 지시한 건 국가 대사를 정권의 정치 이벤트로 전락시킨 무모하고 오만한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막대한 전력 공급이나 노동 유연성 확보 방안 등 반도체 팹 가동을 위한 핵심 인프라 대책은 없다시피 하다며, 기업을 병풍 삼아 허황된 숫자만 외치는 건 표리부동의 전형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최수진 원내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송전망과 용수 문제, 재정 등 검증 없이 반도체 클러스터를 밀어붙인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속도전'이 아니라 철저한 '타당성 검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권준수 (kjs81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