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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돌자 공개된 모즈타바 영상...촬영일·장소는 비공개 [Y녹취록]

Y녹취록 2026.08.10 오후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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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정지웅 앵커
■ 출연 :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실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란 언론이 모즈타바 최고지도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를 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촬영 날짜나 장소나 이런 것은 넣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까 과거 영상 아니냐, 이런 분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김열수> 8월 초에 모즈타바의 사망설, 위독설 그런 것들이 이스라엘 언론하고 이란의 반체제 언론을 통해서 나왔거든요. 게다가 엊그제는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이런 얘기를 했어요. 최고지도자하고 의사소통이 잘 안 된다. 그러면 이 두 말을 종합해 보면 뭔가 문제가 있다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란의 혁명수비대 입장에서 보면 이렇게 가면 자칫 잘못하면 미국과의 협상에서 밀릴 수도 있겠구나, 이런 위기감을 느낄 수 있겠죠.

◇앵커> 영상만 보면 어디 부상 하나 있지 않은 것 같은 모습이거든요.

◆김열수> 우리가 흔히 알고 있기로는 얼굴을 못 내밀 정도로 부상을 입었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다리 하나도 불편하고 그리고 수술을 몇 번씩이나 받았고. 저 얼굴 보면 정상적인 사람이잖아요. 그런데 말씀하셨다시피 촬영일자, 촬영장소도 공개를 안 했단 말이죠. 그러니까 아마 이란 혁명수비대의 입장에서는 의도적으로 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렇게 보죠.

◇앵커> 사실 이런 의혹을 불식시키려면 공개석상에 직접 나오면 되잖아요. 그런데 나올 수 없는 어떤 이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김열수> 다 그렇게 생각을 하죠. 사실상 아버지 장례식장에도 못 나온 거잖아요. 그리고 지금 같은 경우 이란에서, 이스라엘에서 위독설이 있다고 하면 자기가 얼굴 한번 보여주면 되는데 그조차도 안 했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거죠.

◇앵커> 육성 메시지보다는 저런 영상이 주는 효과가 큰 거잖아요. 이란 내에 구심점이라고 할까요, 그런 것을 만들려는 의도라고 볼 수 있는 거예요?

◆김열수> 그런 것도 있죠. 사실상 모즈타바가 지난 3월달에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로 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얼굴 공개한 적도 없지만 육성도 단 한 번도 공개한 적이 없어요. 그러니까 말하는 것도 그렇게 깨끗하게 전달이 안 될 수 있는 입장이라는 거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영상을 공개했다는 것은 단결하라고 하는 그런 차원이라고 봐야죠.



대담 발췌 : 정윤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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