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 여자프로농구, WNBA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가드 박지현이 미국 생활에 만족감을 표하면서, 오래 뛰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박지현은 국내 취재진과의 화상 인터뷰를 통해 WNBA 데뷔 시즌 소감과 국가대표팀 참여 계획 등을 밝혔습니다.
올 시즌 팀의 식스맨으로 평균 9분 정도 경기를 소화하고 있는 박지현은 코트에 서는 1분 1초가 소중하다면서 경기는 물론 연습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 출전은 어렵지만, 국제농구연맹 월드컵은 책임감 있게 준비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내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에서 활약하던 박지현은 지난 2024년 FA 자격을 얻은 뒤 호주와 스페인 등 해외 무대 도전을 이어가다 지난 4월 LA와 계약하며 꿈의 무대인 WNBA에 입성했습니다.
올 시즌 26경기에 나선 박지현은 지난 6월 미네소타와의 경기에서 개인 최다인 13점을 넣고, 지난 3일 포틀랜드전에서 12점을 넣는 등 팀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박지현은 초반보다 팀과 리그에 많이 적응했고, 몸 상태도 나쁘지 않다면서 경기나 연습에서 모두 성장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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