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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호우에 피해신고 135건...국립공원·하천변 통제

2026.08.16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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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많은 비로 현재까지 피해 접수가 135건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16일) 오후 5시 기준 도로 침수 50건을 비롯해 주택·지하주차장 침수 77건, 나무가 쓰러졌단 신고가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108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 16건, 울산 5건, 강원 3건 등입니다.


이번 호우로 전남광주 고흥과 여수, 완도를 지나는 5개 항로 여객선 5척이 통제됐고, 금정산과 지리산 등 6개 국립공원 364개 구간도 통행 제한됐습니다.

이와 함께, 5개 시도 하천변 산책로와 작은 교량인 세월교 등 611곳도 통제 중입니다.

행정안전부는 호우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부산과 울산, 경남 등 호우 지역 지하차도와 하천변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달라 요청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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