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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밤사이 경남·제주 산간 폭우...최대 150mm 이상

2026.08.16 오후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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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부지방에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남 남해안을 중심으로 내일까지 150mm 이상의 강하고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경남 거제와 통영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리며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원채영 캐스터, 자세한 비 상황 전해주시죠.

[캐스터]
네, 여전히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현재 경남 통영과 거제, 고성과 사천, 남해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거제와 통영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며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기도 했는데요.

이들 지역은 새벽까지 시간당 30~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더 내릴 수 있습니다.

남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겠고요.

반면 중부지방과 호남 지역은 비가 소강상태일 때가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되는 비의 양은 부산과 울산, 경남 남해안에 150mm 이상, 경남 동부내륙에도 10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비가 끝난 뒤에도 전국의 하늘빛이 흐리겠습니다.

또 오후부터 저녁 사이 내륙 곳곳에는 5~60mm의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벼락과 돌풍이 동반돼 다소 요란할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24도 등 열대야가 쉬어가는 곳이 많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0도까지 올라 오늘보다 4도가량 높겠고요.


대구와 부산은 28도가 예상됩니다.

이번 주 서울은 낮 최고 기온이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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