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5시쯤 경남 통영시 산양읍 곤리도에서 갑자기 쏟아진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쏟아져 내린 토사는 60대 여성 A 씨 자택을 덮쳐 A 씨가 집 화장실에 갇혔습니다.
출동한 통영해경은 일일이 흙을 파내는 방식으로 1시간 반 동안 수색 작업을 벌여 A 씨를 구조해냈습니다.
해경은 A 씨를 통영 당포항으로 이송했고, 대기 중이던 119구 구급대가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A 씨는 양쪽 다리를 다치고 저체온증을 겪었지만, 다행히 생명엔 지장이 없는 거로 파악됐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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