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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집권 여당 이끌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

2026.08.17 오후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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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 김민석 당대표가 선출됐습니다. 지금 전당대회가 열린 대전컨벤션센터에는 열기가 여전히 남아 있을 것 같은데요.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리고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현장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
조금 전 전당대회가 끝나고 난 뒤 발표가 끝나고 난 뒤에 지금은 모두 당원들이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조금 전에 개표가 종료되고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민주당을 이끌 새로운 지도부를 발표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새로운 집권여당 당대표로 김민석 후보가 선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김민석 의원은 이재명 정부의 두 번째 여당대표로 선출된 것입니다.

당대표 경선 1차 개표에서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이번부터 새롭게 적용된 선호투표를 적용했는데요.

선호 투표 적용한 결과, 김 후보는 54.08% 누적 득표를 받아 45.92%를 득표한 정청래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김민석 신임 당 대표, 누적 득표에서 과반을 얻지 못했지만, 정청래 후보가 국민 여론조사 등에서 압승 거두지 못하면서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된 겁니다.

최고위원은 최민희 의원이 1위를 기록하며 수석 최고위원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최민희 후보, 누적 득표율 18.35%를 득표했는데요.

그리고 박선원 후보가 17.57%를 기록해 2위, 그리고 서미화, 이성윤, 한민수 순으로 최고위원 당선됐습니다.

친명계인 김용 후보는 6위 기록하면서 최고위원에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최고위원 구도가 친청계 3명, 친명계 2명 구도로 재편됐습니다.

[앵커]
이렇게 신임 당대표로 김민석 대표가 선출이 되면서 당청 간 소통과 정책 조율이 원활할 거라는 전망이 나온다고요?

[기자]
신임 당대표인 김민석 대표는 계속 안정적인 당청관계를 강조해 왔죠.

전당대회 내내 이런 이야기들을 이야기했습니다.

누가 새 여당 대표에 오르느냐에 따라 당청 간 소통과 정책 조율의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됐는데요.

당과 정부를 모두 경험한 만큼 당정 사이 소통과 정책 조율에서 원활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민석 대표, 이 대통령의 지지도가 하락 중인 가운데 중책을 맡게 된 상황인데요.

국정 동력을 살리는 한편, 전당대회 기간 극심해진 분열을 봉합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습니다.

앞으로 당면 과제 말씀드린 대로 당내 갈등 봉합과 통합입니다.


전당대회 기간 치열하게 경쟁했던 정청래 후보와 그 지지자들을 향한 포용 행보에 나설지도 주목됩니다.

치열하게 경쟁하고 충돌했던 만큼, 당장 당내 화합과 통합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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