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서 위증한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항소심 변론이 오늘(19일) 종결됩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오늘 오후 2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을 진행합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 재판에서 처음부터 국무회의에 필요한 인원을 불러야 한다고 생각했느냐는 재판부 질의에 '그렇다'고 답해 위증한 혐의를 받습니다.
내란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애초 국무회의를 개최할 생각이 없다가 한 전 총리 건의를 듣고 의사 정족수를 갖추기 위해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등 6명을 추가로 소집했다고 보고 기소했습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이 한 전 총리의 건의와 무관하게 국무위원들을 추가 소집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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