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령 세우타의 불법 월경 사태와 관련해 여전히 불법 이민자 수천 명이 귀환하지 않고 잔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후안 헤수스 비바스 세우타 자치행정수반은 세우타 전체인구가 8만3천 명인데, 현재 남은 이주민은 5천 명으로 여전히 매우 큰 수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세우타 주민들 사이에 분노가 커지고 있다며, 주민 대다수는 스페인 정부가 상황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엘마 사이즈 스페인 포용·사회보장·이주부 장관은 적십자사를 통해 매일 이주민들에게 식량과 기초 의료가 제공된다며, 국제기구와 협력해 650만 유로의 긴급 자금도 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김선중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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