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올해 안에 만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안에 김정은과 만날 것으로 예상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만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편지를 교환했느냐는 물음엔 "그건 말할 수 없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김 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 내가 김 위원장과 잘 지낸다는 사실은 나쁜 게 아니라 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애초에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해선 안 됐다. 내가 대통령이었다면 절대 허용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미 김 위원장이 핵 무기를 갖게 됐으니 나는 그와 아주 잘 지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를 갖게 할 수는 없다"면서도 "나는 김정은을 매우 잘 알고 있고 그는 괜찮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미국에 똑똑한 대통령이 있는 한 김 위원장은 괜찮을 것이다. 만약 멍청한 대통령이 있다면, 아마도 그렇게 괜찮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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