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남서부의 불법 금광에서 산사태로 13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콜롬비아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현지 시간 19일 밤 발생한 산사태는 광산 내부 폭발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나리뇨 주 정부 관계자는 "광산 내 작업 여파로 경사면이 무너져 내려 현장 작업자들을 덮쳤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은 지반이 불안정해 구조·수색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콜롬비아는 안전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 불법 광산을 중심으로 유해 가스 누출과 폭발 등 대형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중부 쿤디나마르카 주 광산 폭발 사고로 6명이 숨졌고, 앞서 5월에는 두 차례 광산 사고로 모두 1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YTN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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