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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 최산 따라하며 '눈찢기'…역풍 맞은 日 유튜버, 결국 [지금이뉴스]

2026.08.21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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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최산을 따라 하며 이른바 ‘눈찢기’ 동작을 한 일본 유명 유튜버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오늘(21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일본 유튜버 가믹스(Gamix)가 최산의 모습을 흉내 낸 영상이 확산하며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가믹스는 전날 자신의 SNS에 최근 온라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에이티즈의 ‘BAD’ 댄스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서 그는 최산의 표정과 자세를 따라 하며 춤을 추다가 갑자기 양손으로 눈꼬리를 잡아당기는 동작을 했습니다.

눈꼬리를 옆으로 당기는 이른바 ‘눈찢기’ 동작은 아시아인의 외모를 희화화하는 인종차별적 제스처로 널리 인식됩니다.

특히 일본인 인플루언서가 한국 가수를 따라 하는 과정에서 이 같은 행동을 했다는 점을 두고 비판이 커졌습니다.

가믹스가 따라 한 장면은 최산이 지난 9일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에서 시축한 뒤 카메라 앞에서 선보인 ‘BAD’ 안무 일부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란이 확산하자 가믹스는 문제의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그러나 최산을 향한 별도의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에는 영어로 “여러분, 이게 아시아인의 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보통 이렇게 떠집니다”라고 말하는 영상을 추가로 올려 논란을 키웠습니다.

약 50분 동안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도 최산에 대한 사과나 별도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대신 과거 논란이 됐던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와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관련 행동에 대해서는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온라인에서는 “같은 아시아인이 저런 행동을 하는 게 이해되지 않는다”, “장난이라고 보기에는 명백히 부적절한 제스처다”, “본인 역시 동양인인데 왜 저런 행동을 하느냐”는 등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2007년생인 가믹스는 유튜브 구독자 약 112만 명과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216만 명을 보유한 일본 인플루언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계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가믹스 SNS / 최산 SNS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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