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소속 의원들에게 발언에 신중하란 취지로 경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 대표는 어제(24일) SNS 의원 단체 대화방에서,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며 당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개별 발언으로 문제가 생기면 공개 경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매일매일 선거라고 생각하고 개인 발언이라도 선거 시기 기준에 준해 판단해달라며, 특히 각종 방송이나 유튜브에서 유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 대표의 경고성 메시지는 제주 실종 사건 처리를 두고 '경찰관 개인 일탈'이라고 한 당내 발언이나 '조작기소 특검법'을 다음 달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 등에 주의를 준 거란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은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의원들 발언이 중요한 만큼 원론적인 이야기를 한 거라며, 경고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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