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국제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프랑스 남부 토네이도에 초토화...긴박했던 그 순간

2026.08.26 오전 06:44
AD
[앵커]
프랑스 남부에서 발생한 강력한 토네이도로 주택 수백 채가 파손되고 39명이 다쳤습니다.

마을을 순식간에 초토화한 긴박했던 순간이 화면에 고스란히 잡혔습니다.

신웅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멀리 보이는 하늘에 회오리바람이 소용돌이칩니다.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어느새 하늘을 가득히 채울 정도로 커졌습니다.

그러더니 거대한 기둥이 지상의 흙을 비롯해 모든 것을 빨아올리기 시작합니다.

[토네이도 목격자 : 정말 회오리바람이 부네. 바람이 세게 분다. 저기 봐 온갖 것들이 날아다니고 있어.]

그 아래 있던 주민들에게는 악몽이 시작됐습니다.

토네이도에 빨려 날아가지 않기 위해 집안 곳곳에서 사투를 벌였습니다.

직격탄을 맞은 곳은 프랑스 남부 오드주에 있는 작은 마을 '포마' 지붕이 날아가고 벽이 허물어지는 등 가옥만 수백 채가 부서졌습니다.

지역 당국은 수십 명의 부상자가 나왔다고 밝혔는데 일부는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세베린 / 피해 지역 주민 : 우리는 도망쳤어요, 말 그대로 도망이죠. 바로 우리 머리 위로 덮쳤는데 생존 본능이 떠나야 한다고 말해줬어요. 안 그랬으면 죽었을 겁니다. 보시다시피 아무것도 남지 않았어요. 모든 게 부서지고 파괴됐습니다.]

현지 기상학자들은 이 지역에서 토네이도 발생은 흔하지만 이렇게 강력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올여름 프랑스에 닥친 폭염과 산불에 이어 토네이도까지 발생하면서 기후변화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YTN 신웅진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화면제공 : 데니스 마레샬, 기욤 노에, 마리옹 주보

YTN 신웅진 (ujsh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3,967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593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