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시술 등을 이유로 프로포폴을 오남용한 투약자와 의료기관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피부 시술이나 성형수술을 받는다며 평균 29차례 프로포폴을 맞은 투약자 13명과 투약해준 의료기관 13개소를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 투약자는 병원 13곳을 돌며 한 해 54차례 투약했고, 의료기관의 경우 한 사람에게 피부 미백 시술 등을 명목으로 36차례 투약하기도 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내일(27일)부터 환자가 투약한 내역을 의사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포폴 투약내역 확인제도를 실시합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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