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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외무장관 "특수 기술 도움 받겠다...한국 등 4개국 승인"

2026.08.29 오후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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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의 수색과 구조 활동 지원을 거부해 온 네팔 정부가 입장을 바꿔 일부 특수 분야에 한해 한국 등 4개 나라의 지원을 받겠다고 밝혔습니다.

네팔 정부가 전문가와 기술진 파견을 승인한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인도, 중국, 호주 등 4개국입니다.

시시르 카날 네팔 외무장관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터널 안 구조, 교통과 통신망 복구, 사망자 신원 확인, DNA 검사, 시신 장기 보관 등과 같은 분야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네팔 구조대가 수색과 구조활동을 진행하고 있고 이 부분에 별도의 지원은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카날 장관은 "현재까지 4,451명이 구조됐고 이 가운데 외국인은 187명 이상"이라며 "네팔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실종된 사람들을 찾는데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유엔 측은 현재 네팔 정부가 3만여 명을 투입해 구조와 구호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신호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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