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이 약 한 달 만에 무력 공방을 재개하면서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뉴욕 증시에서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 존스 30 산업 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0.7% 하락한 53,18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33% 내린 7,686.1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12% 하락한 26,370.8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미군이 전날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라라크 섬의 로켓 발사대 2곳을 공습하자 이란도 즉각 반격에 나서 요르단과 아랍에미리트 내 미군 기지를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가했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요르단의 미군 기지를 공격한 이란을 향해 "강력 타격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보복을 예고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하면서 투자 심리가 얼어붙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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