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박선원 "용혜인, 의원 사퇴해야... 김승원 '공소 취소' 카드? 대통령 억울할 듯"

2026.09.01 오전 07:42
이미지 확대 보기
박선원 "용혜인, 의원 사퇴해야... 김승원 '공소 취소' 카드? 대통령 억울할 듯"
AD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09월 01일 (화)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 :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공소 취소' 위한 김승원 내정? 대통령, 답답하고 억울할 것
- 용혜인, 비례 순번 있다면 사퇴가 맞아… 진지하게 고민해야
- 조작 기소 증거 없으면 공소 취소 불가능… 김승원도 같은 생각
- 법무장관에 검사 출신 보냈으면 '압력 행사' 비판 더 거셌을 것
- 중기부 이소영 지명 가장 잘돼… 이번 개각 아쉬운 점 없다
- 송영길 입각 가능성 여전히 매우 높아… 일희일비할 인물 아냐
- 강신철 국방 지명, 세계 정세 급변 대비 및 한미 소통 강화 적절
- 유튜버 긴급 감찰, 당원으로서 불법 발언 때문… 여론조사 검증과 별개
- 전당대회 갈등 정리된 것 같아… 대통령과 속도감 있게 일할 때
- 정청래, 내가 생각해도 불편했을 것... 김민석과 전화-문자로 풀지 않았겠나
- 대통령 지지율은 성공의 역설… 국부 늘며 유동성 관리 어려워진 탓
- 상중인 조희대 대법원장 비판 중단… 입장 표명 기다리는 게 예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뉴스명당 2부 명당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정부가 그제 2기 개각안을 발표한 이후에 야당의 공세가 뜨겁습니다. 민주당은 추석 전에 청문회를 완료하겠다는데 소명해야 할 후보자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얘기 들어봅니다. 의원님, 나와 계시죠?

◇ 박선원 : 예, 안녕하세요.

◆ 장성철 : 목소리가 왜 이렇게 차분하세요? 왜?

◇ 박선원 : 네, 아침이지 않습니까?

◆ 장성철 : 아니, 오늘 '민주당 TV' 첫 방송인데 저희 뉴스명당 인터뷰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요. 조만간 의원님도 '민주당 TV' 출격하시는 거예요?

◇ 박선원 : 해야죠. 오늘 아까 7시 7분, 8분 이때만 해도 동시 접속자가 3만 7천, 3만 8천 이렇더라고요. 아주 뜨겁습니다.

◆ 장성철 : 그렇게 아침에 하시면 저희 같은 이런 골목 상권, 저희 소상공인은 어떻게 해요?

◇ 박선원 : 그래서 김민석 대표가 오늘 첫 방송에서 그렇게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37분만 하겠다고. 30분은 짧고 40분 이상이면 길고, 그래서 간단하게 아침에 너무 장황하게 하지 않고 '현안이라든지 우리 당과 정부가 오늘은 어떤 일을 합니다'라고 하는 정도로 해서 37분 정도로 '민주당 TV' 아침에 하니까, 7시부터 7시 37분이니까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저희는 조회수가 잘 나와 가지고 괜찮습니다.

◇ 박선원 : 아이고, 축하드립니다.

◆ 장성철 : 네, 최고위원님, 최민희 최고위원과 '찐명 러브샷 2', 요즘 최고위원회 분위기 어때요? 괜찮아요? 전당대회 때 정말 이렇게 갈등, 분란 심해 보였었거든요.

◇ 박선원 : 전당대회 분위기는 정리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일하는 분위기, 대통령과 함께 속도감 있게 일을 해야 된다, 국정을 잘 뒷받침해야 된다, 생산적이어야 된다, 또 모든 현안에 대해서는 속도감 있게 해결하는 어떤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 그런 분위기이고요. 최민희 의원만이 아니고 한민수 의원님, 이성윤 의원님 모두 자신의 분야가 있잖아요. 한민수 의원 같은 경우는 언론이고, 또 이성윤 의원 같은 경우는 검찰개혁 부분인데, 자신의 분야에 맞게 열심히 화합을 하는 방향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크게 문제 전혀 없습니다.

◆ 장성철 : 근데 지난주 민주당 워크숍에 보면 김민석 대표가 정청래 전 대표를 막 비판하고 공격하는, 노선과 관련된 문제인 것 같은데, 그래서 정청래 대표도 조금 심기가 불편한 내용을 얘기했잖아요. 두 분도 괜찮으실까요? 두 분 사이.

◇ 박선원 : 괜찮습니다. 김민석 대표가 그날 약 32분 정도 당의 방향, 우리가 무엇을 해야 될 것인가에 중점을 두고 강연을 했는데요. 일단은 서로의 방향에 대한 차이, 견해의 차이가 있는 것이지 두 사람 간의 어떤 인간적으로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는 것을 전제로 해서, 전당대회가 본래 당의 노선이나 방향, 비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그때 충분히 이야기를 못 했기 때문에 국회의원들이 다 모인 자리에서 본인이 어떻게 당을 운영하고 방향을 어떻게 잡고 가겠다, 무엇을 하겠다라고 하는 것을 밝혔는데, 그 중간중간에 정청래 대표의 실명을 거론한 부분이 있죠. 이것에 대해서 제가 생각해도 플로어에 앉아 있는 정청래 전 대표님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할 수는 있었을 것 같아요. 그렇지만 그게 어떤 감정적인 대결, 대립은 아니었기 때문에 두 분이서 또 풀지 않으셨겠어요? 그 사이에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하고 그렇게 해서 잘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근데 싸우셔야 저희가 참 방송 아이템이 많아지는데, 집권 여당이 갈등, 분란 일으키시면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하니까.

◇ 박선원 : 그렇죠. 국민들이 안 좋아하세요.

◆ 장성철 : 박선원 최고위원님께서 이렇게 분위기 잘 잡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박선원 : 예, 그렇게 노력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장성철 : 김민석 대표가요, 그저께 전대 여론조사 조작 의혹과 관련해서 유튜버에 대해서 긴급 감찰을 하라고 지시를 내렸더라고요. 당원인 것이 확인됐다, 확인해라, 근데 이 지시가 적절했다고 보세요?

◇ 박선원 : 원래 제가 당원 기반에 대한 건전성을 검증하는 그런 역할을 하고 있거든요. 조사를 하고 있는데, 그때 처음부터 세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여론조사, 두 번째가 신천지, 세 번째가 이중 당적, 이 세 가지를 동시에 다 들여다보기 시작을 했습니다. 여론조사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본격적으로 여론조사가 어떻게 세팅이 됐고, 누가 결정을 했고, RDD냐 아니면 안심번호냐 이런 것들을 알아보려고 하는데, 문제는 그 해당 유튜버분이 당원이기 때문에, 당원으로서 공개적으로 사실상 불법적인 말씀을 워낙 많이 하셔 가지고 문제가 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것은 당원이기 때문에 긴급 감찰을 하는 거죠. 유튜버이시니까 문제를 삼는다가 아니고, 당원이기 때문에 당원이 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아니다라고 하는 관점에서 긴급 감찰을 하는 것이고, 그것은 여론조사, 신천지, 이중 당적하고 조금 별개의 사안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그러겠네요. 이 부분에 상당히 조금 사실관계를 밝혀야 되겠다고 생각을 하시네요.

◇ 박선원 : 근데 본인은 자꾸 나와서 이런저런 말씀을 하시는데…

◆ 장성철 : 강하게 반발하더라고요.

◇ 박선원 : 반발하고 계시는데, 고발을 거의 한 단계 하신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법정에서 혹은 차분하게 잘 대응을 해 주시면 서로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정부 개각안에 대해서 안 여쭤볼 수가 없어요. 이게 최대 현안 문제이기 때문에요. 6개 부처 중폭 개각을 단행을 했는데, 의원님께서는 '능력에 기반한 쇄신형 인사다'라고 호평을 하셨어요. 가장 잘된 점, 그래도 '이 부분은 아쉽다'라고 생각되는 부분 꼽아주세요.

◇ 박선원 : 예, 그러니까 재경부하고 국토교통부는 차관들이 승진을 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재경부나 국토교통부는 현안도 많고 정책의 연속성이 중요하다라고 하는 점에서 두 분 차관이 업무를 계속 이어간다는 점에서 전문성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법무부, 국방부, 성평등부, 그다음에 중기부 이쪽은 확실하게 쇄신형. 전문성과 쇄신이 함께 이루어진 능력에 기반한 인사라고 평가를하고 있습니다. 잘된 부분은 저는 중기부에 이소영 의원 하신 부분이 제일 잘됐다고 보거든요. 이소영 의원하고는 저는 지난 24년에 금투세 논란이 있을 때 '우리나라의 증권 시장이 안정화되고 힘을 회복할 때까지는 금투세를 미뤄야 된다'라고 하는 주장을 같이 했었습니다. 그때 일을 해 본 경험도 있고 보면 확실히 유능하다라고 하는 점, 그리고 이소영 의원이 김앤장 변호사를 했었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데, 아주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 어머니의 어떤 작은 가게에 아르바이트도 하고 이러면서 성장을 했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중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어렸을 때부터 잘 아는 분이고 해서, 정말 잘된 인사의 어떤 대표적인 사례가 이소영 의원님을 중기부 후보로 임명하신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장성철 : 아쉬운 점은요?

◇ 박선원 : 대체적으로 다 잘됐고요. 김경수 전 지사님도 대통령 정무특보로 나왔기 때문에 그 영남 지방의 민심이랄까, 현안이랄까 이런 걸 잘 전달하실 수 있어서 잘됐다고 보고요. 아쉬운 부분은 앞으로 각자가 인사청문회에 잘 대비하셔야 되는데 1인 1가구로 다 1주택자로 이렇게 돼 있고 하는 부분이고요. 아쉬운 부분은 용혜인 의원 부분에 대해서 말씀들이 많이 계신 것 같아요. 그 부분은 용혜인 후보님 본인이 현명하게 잘 풀어가시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렇게 비례대표직 문제는 어떻게 처리하는 게 맞다라고 생각을 하세요?

◇ 박선원 : 비례대표직의 경우에는 다음 순번이 대개 이미 선관위에 등록돼 있잖아요. 그래서 다음 순번이 있는 경우는 당연히 비례대표직을 사퇴하는 게 맞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용혜인 의원이 해명을 한 거 보면 다음 순번이 없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 장성철 : 있죠, 민주당.

◇ 박선원 : '그러면 원외 정당이 된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순번이 이미 선관위에 등록이 돼 있다라고 한다면 그런 면은 현명하게 판단하셔야 된다고 저는 봅니다. 너무도 당연하지 않나 생각을 하고요. 비례대표를 한다는 것은 어떤 직종이나 분야에 대한 대표성을 갖고 국회의원이 되시는 거잖아요. 지역구 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서 정말 본인의 어떤 전문성과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의 후보가 되셨다고 한다면 진지하게 고민을 하셔야 되지 않나 저는 봅니다. 여론도 그런 것 같고요.

◆ 장성철 : 결국에는 20, 30대 청년 이런 분들, 여성분들, 젊은 지지층 분들 이런 분들 지지율을 견인하기 위해서 36살의 비례대표 재선의원 용혜인 카드를 쓰신 것 같은데, 어제 보면 대통령 리얼미터 여론조사 보면 지지율이 또 최저 38.9% 기록했어요. 이것이 과연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세요? 아니면 걱정스러운 눈으로 보고 계세요?

◇ 박선원 : 전체적으로 이번 개각의 성격이 확실하게 쇄신형이고, 능력에 기반했고, 또 젊어졌고, 그다음에 색깔도 폭이 넓어졌다고 그럴까요? 용혜인 의원도 그렇고, 그다음에 장관 자리는 아니지만 AI 수석비서관에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이해민 의원이 청와대에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라고 하는 점은 다 긍정적으로 봅니다. 다만 현재 지지율이라고 하는 것은 일종의 성공의 역설인데요. 너무 일을 잘하셨기 때문에 국가의 부가 크게 늘었거든요. 국가의 부가 늘었다고 하는 것은 유동성이 약 400조 가까이 증가했어요. 수출이 잘되고 우리가 일본보다 수출을 잘한다는 현실이 펼쳐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속에서 국내에 워낙 현금 유동성이 풍부해져 있습니다. 유동성이 풍부해진 건 좋은 일이죠. 그런데 이 많은 돈의 흐름이 한 곳으로 뭉쳐 다니면, 굉장히 부동산 같은 경우 뭉쳐 다니면 비생산적인 투기성 돈으로 바뀌어 버리게 되거든요. 이걸 잘 관리하는 데 어려움이 생긴 것도 있고, 그래서 너무 많은 국가의 부가 늘어난 것을 차분하게 잘 관리하기에는 너무 짧은 시간에 닥쳐 있고, 그 과정에서 주식시장, 부동산에 대한 불만들이 많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것을 정말 현명하게 잘 처리해야 되는데, 이것 한 건으로는 지지율이 확 오른다든지 그렇지는 않을 겁니다. 다만 차분하게 조금씩 국민의 신뢰를 더 확보해 가고 우리 민주당이 특히 잘해야 된다, 지지율은 대통령님보다는 민주당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되셨기 때문에 어깨가 더 무거우시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요. 용혜인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용혜인 후보자의 남편이 기본소득당 당직자로서 거기서 월급을 타간다, 그리고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인데 성평등과 관련된 법안을 하나도 제출하지 않았다, 이러한 비판이 있어요. 청문회에서 상당히 논란이 될 것 같고 여론도 안 좋은 것 같은데 돌파가 가능할까요?

◇ 박선원 : 잘 대처를 하시리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그 당은 워낙 작은 당이었기 때문에 기본소득당 운영을 어떻게 했는지에 대해서는 민주당처럼 큰 당에 있는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 말하기는 어렵고요. 용혜인 후보님이 현명하게 잘 극복을 해야죠. 저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낼 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윤석열 정권 시절에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러한 분을 인사청문회에 딱 올리면 우리 의원님 대단히 막 질타하셨을 것 같아요. 그때 정의롭게 여러 가지 얘기 많이 하셨죠?

◇ 박선원 : 예, 그래서 본인이 국회의원으로 있는다하는 거하고 공직의 한 부처의 책임자로 장관이 되신다고 하는 것은 다르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차이점을 인지하시고 잘 대처를 하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승원 의원 두고도 야당에서는 '대통령의 본뜻은 공소 취소 아니냐' 이런 비판이 나오고 있어요. 여당 최고위원으로서 어떠한 말씀 주시겠습니까?

◇ 박선원 : 그런 비난에 대해서 참 대통령은 답답하고 약간 억울하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우리 당에 검사 출신 의원님들이 계시거든요. 그러니까 공소 취소 문제를 제일 처음에 제기하고 조작 기소 문제로 쭉 활동을 해왔던 이건태 의원, 박균택 의원도 계시고 양부남 의원님도 계시고 그런데, 만약에 검사 출신을 이렇게 법무장관으로 임명을 했다 그러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더 많은 비판이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까 '검사 출신이 법무장관이 돼 가지고 바로 후배들에게 어떠어떠한 압력을 행사하려고 왔다' 더 많은 비난이 있었을 것입니다. 일단 정성호 장관님은 건강상의 이유로 사표를 냈고 자리를 떠난 상태이시잖아요. 누군가가 법무부 장관을 하셔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검사 출신이 왔다라고 하면 더욱 그러한 비판이 세졌겠죠. 그래서 공소청, 중수청하고 분리되는 상황에서 새로운 사법 행정 체계를 잘 이끌어 달라라고 하는 그러한 기대로 대통령께서 법관 출신 김승원 의원을 이렇게 후보자로 지명하신 거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있는 선택지 안에서 가장 국민들을 위해서 잘 봉사할 수 있고 객관성을 가진 법관 출신 김승원 의원이 후보자이기 때문에, 조작 기소가 있는 부분은 조작 기소가 있는 부분대로 해결을 잘 해나갈 것이고, 무엇보다도 새로운 사법 행정 체계를 안정화시키고 정착시키는 데 역할을 하지 않을까, 그게 중점이 될 겁니다.

◆ 장성철 : 최고위원님 개인적으로는 공소 취소가 가능할 거다라고 보세요? 어떠세요?

◇ 박선원 : 저는 이렇게 봅니다. 그러니까 조작 기소한 흔적이 분명하다 그러면 검찰이 됐든, 앞으로 공소청으로 바뀐다 하더라도 검찰이 됐든 법관이 됐든 다 자신의 권한, 자신의 직권에 의해서 조치를 할 수가 있겠죠. 아니면 재판에 조작 기소가 됐다는 그 증거가 있으면 그에 맞게 판단을 하시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법관은 법관대로 공소 기각을 할 수가 있는 것이고, 기소를 한 분도 검찰에서 이거는 조작 기소이구나라고 하는 점을 기소를 했던 당사자인 검사가 아닌 새로운 공판 검사가 들여다봤을 때 '아, 이건 조작 기소다'라고 하면 당연히 공소 취소를 할 수 있겠죠. 그것은 객관적으로 확보된 물증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라고 하는 게 저의 입장입니다.

◆ 장성철 : 조작 기소라는 증거가 없으면 공소 취소를 밀어붙일 수는 없다, 불가능하다, 그렇게 이해해도 되겠습니까?

◇ 박선원 : 그렇지 않겠어요? 그리고 아마 김승원 법무장관 후보도 그렇게 판단하고 계실 겁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국방부 장관 얘기 여쭤볼게요. 안규백 의원에서 강신철 후보자로 다시 군 출신 장군으로 바뀌었는데 최고위원님 어떻게 평가하세요?

◇ 박선원 : 저는 안규백 장관을 문민 장관으로 국방부에 이렇게 임명하신 것, 그 이후에 '국방부를 차분하게 정상화시켜라. 그렇지 않으면 현역 출신 고위 장성, 장군급이 가면 계엄에 대해서 은폐했느니 안 했느냐 이런 비판을 받을 수가 있잖냐.' 그 소용돌이에 말려들 수가 있기 때문에. 문민 출신 안규백 의원이 계속해서 국회 국방위에서 5선까지 해왔기 때문에 국방장관을 맡았고, 계엄 상황이 거의 끝났지 않습니까? 특검, 종합 특검도 끝난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정세를 반영한 인사다. 그러니까 세계의 군사 정세가 아주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란을 미국이 공격을 하고 있는데 그 이란에 대해서 카스피해를 통해 가지고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가 이란에게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하는 거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있는데 영국이 우크라이나에게 첨단 무기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이게 전쟁이 커질 가능성이 매우 높고, 유럽과 중동에서 전선이 불안해지면 동북아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점에서 적절한 인사가, 그리고 또 하나는 이분이 연합사 부사령관을 했기 때문에 한미 간에 더 긴밀한 협의와 협력이 가능한 인사, 그래서 세계 정세의 급변 가능성을 대비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더 한미 간에 긴밀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시점에서 강신철 전 연합사 부사령관을 임명한 것은 잘된 인사라고 봅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송영길 의원 있잖아요. 이번에 혹시 외교부 장관 되는 거 아니야, 막 그런 전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최고위원님하고도 상당히 호흡 맞춰서 전당대회 잘 치르셨잖아요. 아쉽지 않으세요? 아니면 송영길 의원하고 연락해 보셨어요? '아, 나 됐어야 되는데.'

◇ 박선원 : 송 전 대표는 벌써 6선이시고 뭐라 그럴까, 폭이 큰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런 걸로 일희일비할 사람은 아니고, 어디서나 본인이 할 일을 하겠다고 하는 분인데 입각 가능성은 여전히 저는 매우 높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국방장관이 교체됐기 때문에 안보팀은 큰 변화가 없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또 추가적으로 얼마든지 입각할 가능성은 있다고 생각을 하기도 하고요. 또 송영길 의원이 이런 거 가지고 일희일비하지는 않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 박선원 : 할 일도 많으시고요.

◆ 장성철 : 예, 마지막 질문드릴게요.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된 문제인데 대법관 제청 문제 때문에 민주당과 청와대랑 조희대 대법원장 간의 긴장과 갈등이 높아졌잖아요. 근데 대법원장의 부친상으로 약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 같은데 어떤 입장이세요?

◇ 박선원 : 어제 아침에 김민석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님에 대해서 하실 말씀이 있더라도 발언의 수위를 잘 조정해라라고 하는 말씀을 하셨어요.

◆ 장성철 : 그러셨군요.

◇ 박선원 : 그리고 조희대 대법원장께서 입장 정리를 하신다고 했으니, 기다렸던 것이 상을 당하신 대법원장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김민석 대표도 어젯밤에 문상을 다녀온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현안으로 갈등을 할 때는 해야 되겠지만, 상중이신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이름을 거명하면서 비판하는 그런 일은 잠시 중단하자 하는 입장이고,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하셨으니 기다리겠다 하는 것이 우리의 태도입니다.

◆ 장성철 : 네, 알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이렇게 각종 현안에 대해서 불편한 질문도 있었을 텐데 답변 잘해 주셔 가지고 너무 감사하고요.

◇ 박선원 : 예. 괜찮습니다. 어떤 것이든 현안이기 때문에 답변을 성심성의껏 해야죠.


◆ 장성철 : 다음에는 또 스튜디오에서 직접 뵈면서 여러 가지 현안 여쭤보겠습니다.

◇ 박선원 : 네, 고맙습니다.

◆ 장성철 : 네, 감사합니다. 이상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최고위원이셨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여론조사는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성인 2,509명을 대상으로 한 ARS 조사고요.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박선원 민주당 최고위원 인터뷰했고요, 내일은 나경원 의원 인터뷰로 국민의힘 입장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부 마치고요, 3부로 돌아오겠습니다.


YTN 박지햬 (parkjihye@ytnradio.co.kr)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0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4,369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09,70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