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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인파' 서울세계불꽃축제...교통 통제·안전 대비

2026.09.01 오후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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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인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열리는 이번 주말, 주변 도로가 전면 통제됩니다.

특히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전야제까지 마련돼 서울시가 안전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나섭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보는 사람 가슴을 설레게 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해마다 100만 명 넘는 인파가 몰리는 만큼 안전을 위해 주변 도로 곳곳이 통제됩니다.

행사가 열리는 오는 5일, 원효대교는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새벽 3시까지, 여의동로는 오후 3시부터 자정까지 전면 통제됩니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버스 24개 노선도 임시 우회합니다.

행사장으로 인파가 몰리는 저녁 7시~8시, 해산 인파가 집중되는 밤 10시~11시에는 여의도환승센터와 여의도역을 지나는 버스 26개 노선을 집중 배차합니다.

지하철도 5호선 18차례, 9호선 65차례 운행을 늘리고, 행사장 인근 21개 역사에 평소보다 최대 5배 많은 안전요원을 배치합니다.

5호선 여의나루역은 인파가 과도하게 몰릴 경우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폐쇄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야제도 예고된 만큼 인파 밀집과 돌발상황에 철저한 대비가 필수입니다.

서울시는 관계기관과 함께 이틀 동안 종합안전본부를 운영하면서, 행사장 주변에 안전 인력을 6,800명가량 배치하고, 펜스 등 안전장비도 지난해보다 20% 확대합니다.

[윤영은 / 서울시 축제진흥팀장 : 시민 여러분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행사장에서는 물론 축제 종료 후 귀가하실 때까지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와 안전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응급 상황을 위해 행사장에는 소방과 구급차, 의료인력을 배치하고, 순찰선 45척을 투입해 한강 수상 안전에도 대비합니다.


YTN 양일혁입니다.

영상편집 : 강은지
디자인 : 정민정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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