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정훈 의원은 이 대통령 측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업자 일당으로부터 받은 불법 정치자금 일부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측에 들어갔단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7일) SNS에 김 전 부원장 판결문엔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수수한 6억 원이 용 후보자가 참여한 '기본소득 운동본부' 등을 관리하기 위한 용도로 수수했다는 게 적시됐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김 전 부원장이 자금을 수수한 2021년 4~8월과 해당 조직 활동 시기가 겹친다며, 실제 이 돈이 용 후보 조직 관리에 쓰인 거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당시 이재명 경선 캠프 총괄본부장이던 김 전 부원장이 수립한 '캠프 조직화 방안'엔 이재명 지사의 정치철학과 궤를 같이하는 포럼 등 외곽그룹과 기본소득위원회 같은 전문가 그룹 구축 등 내용도 담겼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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