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을 지낸 허정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허 검사장은 오늘(7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9월 8일 자로 명예퇴직하게 될 것 같다'며 사직 인사를 올렸습니다.
허 검사장은 다른 모든 조직과 마찬가지로 검찰도 잘못했던 일이 없지 않았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지만, 그동안 기회가 될 때마다 누구보다 충분히 반성하고 고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했다고 적었습니다.
또,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한 일이 대부분이라며 당장은 폄하되고 부정당하고 있는 검찰의 역량과 국가에 대한 역할이 분명히 인정받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허 검사장은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장을 거쳐 금융·증권·특수·공안 사건을 총괄하는 서울남부지검 제2차장검사, 대검찰청 과학수사부장 등을 지냈습니다.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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