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의 여파로 프랑스 와인 생산량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프랑스 농림부는 포도밭 면적 감소와 극심한 폭염, 가뭄이 작황에 악영향을 미쳐 올해 와인 생산량이 3천390만 헥토리터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6% 감소한 수치로, 2021∼2025년 사이 평균치보다 17% 낮습니다.
1헥토리터는 100리터로, 와인 133병에 해당합니다.
농림부는 이런 수치가 30년 만에 최악의 수준이며 특히 대표적 와인 생산지인 샹파뉴 지역의 생산량은 지난해의 절반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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