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 벼룩시장에서 화물차 돌진 사고를 낸 60대 운전자가 구속 기로에 섭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오늘(21일) 오전 11시, 60대 남성 A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엽니다.
A 씨는 그제(19일) 오전, 안성시 공도읍 도서관 앞 벼룩시장 행사장에서 1톤 화물차를 몰다 사고를 내 6명을 죽거나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희생자 2명은 30대 엄마와 10대 아들로, 자원봉사를 하러 나왔다 참변을 당했습니다.
A 씨는 애초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았단 취지로 진술했다가, 입장을 바꿔 차가 급발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A 씨 구속 여부가 결정되는 대로 추가 수사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경찰은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차량 감식을 의뢰해 급발진 여부를 검증하고 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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