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빈 방문 계기 정상회담을 마치고 돌아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귀국 후 첫 업무 지시로 국가 안보 강화를 주문하며 내부 단속에 나섰습니다.
중국 관영 CCTV는 시 주석이 어제(28일) 베이징에서 열린 '평안 중국 건설 업무회의'에서 국가안보관을 확고히 관철하고 더 높은 수준의 평안한 중국을 건설해야 한다는 주요 업무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습니다.
천원칭 중국공산당 중앙정법위원회 서기는 회의에서 시진핑 총서기의 중요 지시를 깊이 학습·관철하고 당 중앙의 집중통일영도 아래 처벌과 예방을 병행하며 함께 힘을 모아 협력 평안한 중국 건설에 힘써야 한다고 화답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왕샤오훙 공안부장과 장쥔 최고인민법원장, 잉융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홍콩 매체 SCMP는 미국 국빈 방문에서 돌아온 시 주석이 4연임을 결정할 21차 당 대회 앞두고 국내 의제로 전환을 예고한 것이라고 의미 부여했습니다.
'평안 중국 건설'은 시 주석 집권 초기인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 국가 차원의 사회안정·치안 정책입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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