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유영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 논란과 관련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친필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유영하 / 국민의힘 의원 : 육영수 여사님께서 서거하신 이틀 후인 1974년 8월 17일 오후 10시에 쓰신 것으로, 비통한 심정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듯한 비통한 마음을 억제할 길 없겠지만 어머니가 안 계시는 우리 가정을 다시 가다듬어 나가는 방도를 모색해야 하지 않겠니 라고 적었고요.
아버지가 맞을 흉탄을 어머니가 나 대신 맞고 가셨다. 내가 맞고 어머니가 살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몇 번이고 생각을 해 본다. 이런 자필 편지였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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