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한 러시아의 공세가 강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 2일 우크라이나 당국은 밤새 계속된 러시아의 공습으로 키이우에서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또 키이우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교량 6곳 중 3곳이 폐쇄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이 빚어졌습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러시아가 키이우를 갈기갈기 찢고 있다"며 키이우도 전시 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 지역에 대한 대규모 공격을 승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는 군사 시설만 공격하고 있다며 민간 시설을 겨냥했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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