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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 바람 불며 싸늘한 한낮...강원 태백·평창 한파주의보

2026.10.05 오후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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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개천절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가을볕이 따스했던 어제와 달리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이 어제보다 많이 내려갔는데요.

내일 아침은 기온이 뚝 떨어지고 특히 강원 일부에는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까지 내려졌습니다.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봅니다. 맹희정 캐스터!

[캐스터]
서울 매헌시민의 숲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지금 바람이 많이 부는 것 같은데, 서울 날씨 어떤가요?

[캐스터]
네, 찬 바람이 불어 피부에 닿는 공기가 쌀쌀하게 느껴집니다.

현재 서울 기온 19.1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은데요.

하늘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약한 빗방울이 내렸다가 그치길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낮 기온은 더 많이 오르지 못하고 저녁이 되면 점차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은 전국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습니다.

서울 아침 11도, 대전 9도, 안동 7도로 일부 지역은 한 자릿수까지 떨어집니다.

특히 강원도 태백과 평창은 오늘 아침보다 10도가량 크게 내려갈 것으로 예상돼,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올가을 첫 한파특보이자 지난해보다는 무려 20일가량 빠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 22도, 전주와 부산 23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예년 이맘때를 밑돌겠지만, 금요일 낮부터는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입니다.

누리호 5차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사대로 이송이 시작되는 내일은 오전까지 고흥 앞바다에 강한 바람과 함께 풍랑이 높겠지만, 발사일인 모레는 맑고 바람도 잔잔해지며 발사에 날씨로 인한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가을이 깊어지며 기온 변화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날씨인 만큼 외출할 때는 스카프나 외투를 추가로 들고 나가 체온 조절에 신경 쓰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매헌시민의 숲에서 YTN 맹희정입니다.

촬영 : 유경동
영상편집 : 윤용준
그래픽 : 김현진

YTN 맹희정 (maeng1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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