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의료기관을 노린 사이버 침해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격의 대부분은 전산망을 마비시키고 금전을 요구하는 랜섬웨어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20년 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사이버 침해사고는 모두 11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고 유형별로는 컴퓨터 시스템과 데이터를 잠근 뒤 돈을 요구하는 랜섬웨어 공격이 102건으로 전체의 89%를 차지했습니다.
의료기관 규모별로는 의원급이 49건, 병원급이 43건으로 전체 침해사고의 80.7%를 차지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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