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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제압한 시민..."양 손에 들고 마구잡이로...의자 들고 대치했다" [자막뉴스]

자막뉴스 2026.10.13 오후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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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인천 구월동 상가에서 벌어진 흉기 난동을 목격한 시민들은 50대 남성이 아무 말도, 이유도 없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공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또, 취재진이 현장에서 만난 한 시민은 시민들과 식당 관계자가 힘을 합쳐 대치한 끝에 피의자를 제압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민들 목격담,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강병훈 /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 목격자 : 처음에는 싸우는 줄 알고 '어 무슨 일이지' 하고 나갔는데 갑자기 저쪽 앞에서 피를 막 흘리고 계신 홈플러스 직원분이 계신 거예요. 그래서 뭐지 하고 쳐다봤는데 제 뒤쪽에서 이제 칼 들고 있는 분이, 갑자기 딱 아저씨가 서 있길래 도망갔거든요.]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 목격자 : 왜 저렇게 뛰지' 했는데 그다음부터 바로 막 비명 소리가 나고 그래서 제가 여기 가봤죠. 그랬더니 무조건 막 휘둘렀어요. 1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와서 여기로 바로 직진한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이제 막 그런 거죠. 그 사람이 칼 들고 막 사방팔방 다 돌아다녔잖아요. 그래서 도망 다니면서 이리로 들어갔어요, 제가. 그 안에서 문 잠그고 있었죠.]

[나현준 / 인천 구월동 흉기난동범 제압 : 반대편에서 소리를 사람들이 엄청 지르면서 뛰어오시더라고요. 그래서 무슨 일인가 이렇게 했는데 2층 푸드코트 사장님이 의자를 들고 막 막으시고. 딱 보니까 양쪽 손에 칼을 든 어떤 남자가 휘두르면서 이렇게 오는 거예요. 마구잡이로요. 그냥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막 찔렀습니다. 식당 사장님이랑 저희랑 막 의자로 계속 막 이렇게 (대치)하다가 결국에는 이제 제압이 됐고 그 3층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이제 제압을 해 가지고 그때 딱 경찰분들이 오셔서….]

자막뉴스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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